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이혜지40대DM푸드 대표

지금까지 이용한 혼다 차량: 어코드 3.5, 2.4 / 
가족이 이용중인 혼다 차량: 레전드, 어코드 2.4 
현재 이용중인 혼다 차량: 신형 어코드 3.5

처음 구매한 어코드를 타고 큰 사고를 당했는데 몸은 멀쩡했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혼다 믿음. 
어코드는 세 대째 바꾸어 타고 있는데, 고장이 적어 여성들도 안심할 수 있어요.

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혼다 어코드 말고 
다른 차를 탈 생각은 없습니다. 
어코드가 딱 제게 맞는 차라고 
생각하거든요.

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저는 식자재 도소매 판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댁에서 하던 식품 매장이 커져서 사업이 되었어요. 지금은 가족이 모두 함께 두 개의 식품 매장과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이 울산이고 자택이 온양이라 출퇴근에 두 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가족 모두 각자 차로 집에서 출퇴근하고 있죠. 남편은 레전드를 몰고 있고 아들은 제가 이전에 타던 어코드를, 저는 신형 어코드를 타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물려준 어코드 이전에도 어코드를 한 대 더 몬 적이 있어 총 네 대째 혼다 차를 구매한 셈입니다. 처음 어코드를 구매했을 때 차를 산 지 28일 만에 대파 사고가 났었습니다. 운전석 쪽 타이어가 아예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큰 사고였지요. 그런데 저는 몸에 무리가 온 것 외에는 하나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 차를 고쳐서 4~5년 정도 잘 탔습니다. 이 사고 경험이 혼다 차에 대한 믿음으로 발전했습니다.
사실 다른 브랜드 차를 사보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거품이라 생각될 만큼 너무 비쌌습니다. 그에 비해 혼다 어코드는 가격 대비 좋은 차고 잔 고장도 없었습니다. 고장이 적으니 여자가 타기 좋습니다. 그래서 어코드만 3대째 구매하게 됐죠. 오죽하면 계속 혼다 차만 산다고 제 별명도 ‘혼다’에요. 물론 어코드보다 더 화려한 디자인의 차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코드는 같은 가격대 차량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예쁘고 차체가 큼직해요. 특히 지금 몰고 있는 신형은 디자인이 예뻐서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저 차는 무슨 차지?’ 하고 쳐다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예뻐서겠죠?

쓸모없는 옵션이 가득한 국산 차보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장착된 혼다 차가 
합리적이고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이혜지 / 40대 / DM푸드 대표

지금 타고 있는 어코드 신형은 올 1월에 신청해서 5월에 받았습니다. 어코드 2.4가 대박이 나는 바람에 5개월을 기다려야 했지만 즐겁게 기다릴 만큼 혼다를 좋아합니다. 어코드를 제외한 다른 모델은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 제가 마음 편히 몰기 딱 좋은 차가 어코드인 것 같아요. 누가 차를 긁어도 전전긍긍하면서 수리하지 않고 그냥 탈 수 있는 차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비싸고 좋은 것을 좋아하지만 제 분수와 수준에 딱 맞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명품 가방도 몇 개 있지만 살 때 좋을 뿐 꾸준히 들고 다니지 않아요. 비싸서 좋은 것은 다 한때잖아요.
또 좋은 점 하나는 옵션이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산 차를 몰고 있는 제 주변 사람 중에는 본인 차임에도 옵션을 몰라 쓰지 못하는 사람도 허다합니다. 저는 자잘하고 쓸모없는 기능들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딱 필요한 기능만 갖춘 혼다 차가 좋아요. 기본으로 갖춰진 기능도 훌륭합니다. 차 안에 핸드폰 무선 충전기능이 있어 신형 안드로이드 폰은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올려만 두면 충전이 되더라고요. 또 깜빡이를 넣으면 우측 시야가 다 보이고 버튼을 누르면 사각지대를 계속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운전을 오래 해와서 주차나 주행에 어려움은 없지만, 이런 섬세한 부분이 많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총 3대의 혼다 차량을 몰았는데, 처음 샀던 3.5 모델은 굉장히 승차감이 좋고 스피드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로켓이 날아가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배기량이 굉장히 좋으니까 막 밟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에 비해 신형 3.5는 달리는 느낌이 덜 한 대신 조용합니다. 어코드는 모델마다 각기 매력과 장점이 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신형 어코드는 디자인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휠이 반짝반짝하고 굉장히 예뻐요. 반면 내부는 그동안 타 본 어코드 세 종 모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늘 변함없는 부분이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사업이 꾸준히 유지되고 형편이 지금만큼만 된다면, 또 다른 차로 바꿀 계획이 있다면 혼다 차를 계속 구매할 것 같습니다. 대신 또 새로운 어코드를 구매하게 되겠죠? 어코드보다 더 제게 잘 맞는 차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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