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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First and Feel the Joyful Ride!
"오토바이는 위험하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정확히 표현해 보자면, 모터사이클을 제대로 타는 사람이 많지 않다 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자전거를 탈 줄 알기 때문에, 옛날에 타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몇 시간만 연습하면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생각 등으로 너무도 쉽게 모터사이클에 오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면허증만으로도 모터사이클을 운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대로 탈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추지 않은 채 도로에 나서게 됩니다.
모터사이클은 자동차보다 타기 어렵습니다. 모터사이클은 자동차보다 운전자의 노력과 경험을
보다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조작법을 충분히 숙달해야 합니다. 조작법을 능숙하게 익히는 것과 동시에 자동차와 다른 모터사이클만의 특성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이프티 라이딩 포인트(Safety Riding Point)'를 주행상황에 반영하려는 여러분의 의지와 마음이 녹아져야 합니다.
쾌적한 라이딩은 정확한 포지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포지션을 취하면, 핸들조작과 주행정보를 얻는 것이 쉬워지고 장시간 주행해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멋져 보이기까지 합니다.그래서 즐겁고 안전한 바이크 라이프는 정확한 라이딩 포지션을 터득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라이딩 포지션의 기본은 모두 같지만, 바이크 종류마다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라이딩 포지션과 바이크 특성을 잘 이해하여 보다 쾌적하게 바이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바이크의 형태가 다르면 특성도 다릅니다. 카탈로그에 적혀있는 휠 베이스나 트레일각, 캐스터가 등으로도 알 수있습니다. 휠베이스를 예로들면, 이것은 전후 휠 중심사이의 거리를 표시한 숫자인데, 일반적으로 이숫자가 크면 직진 안정성이 좋고 적으면 회전성능이 좋습니다. 이외에 핸들 형태, 타이어 사이즈, 엔진 종류에 따라서도 바이크는 특성이 다릅니다. 익숙한 바이크에서 다른 바이크로 옮겨 타는 경우 충분히 그 바이크의 특성을 이해할 때까지 스피드를 적당히 해서 주행합시다.
브레이크, 타이머, 배터리, 엔진, 라이트류, 연료 등을 운전하기 전에 항상 점검하십시오. 또 구입후 6개월 마다, 12개월 마다 가가운 혼다 공식딜러에서 정기점검을 받아 최적의 차량상태를 유지하십시오. 차량상태는 라이더의 안전을 좌우합니다.
옷은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긴 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딩 장비는 라이더를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주행할 때는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의 노출을 최대한 막아 주십시오, 사고시에는 물론, 주행풍으로 인한 제온저하를 막아 주고 햇볕에 노출되어 생기는 피로도 줄여 줍니다. 가벼운 차림을 하게 되는 여름철, 바깥 공기가 차가운 겨울철, 그리고 야간 주행시에는 더욱 복장과 장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수한 제품을 정확하게 착용하면 쾌적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긴 팔 자켓은 핸들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 다른 차량이 쉽게 알아차리도록 눈에 띠는 색상일 것, 보호성능이 우수할 것, 겨울에는 방한, 여름에는 통기성이 우수할 것, 어깨나 팔꿈치 등 필요한 곳에 보호대가 들어간 것이 더욱 좋습니다.
꼭 검인을 받은 헬멧을 선택하십시오. 너무 느슨하지도 너무 꽉 끼지도 않는 것으로 골라 턱끈을 확실하게 맵니다.쉴드가 있는 경우는 쉴드에 스크레치(기스)가 나는 것에 주의하십시오. 스크레치에 빛이 비치면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스크레치가 심한 것은 사용하지 마십시오.또, 야간에는 시야가 좋지 않으므로 색이 들어간 실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찰에 강한 가죽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손의 움직임을 저해하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여름용으로 통기성을 고려한 타입도 있습니다.
청바지나 가죽 등의 긴바지로, 봉재와 소재가 견고한 것을 착용합니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복숭아뼈를 가려주고 뒤꿈치를 보호하는 신발을 선택합니다. 복숭아뼈 부분과 페달이 닿는 부분에 패드가 대어져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수성이 좋고 습기가 차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박음질 부분에 방수처리가 된 것이면 더욱 좋습니다. 비오는 날은 시야가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밝은 색의 옷을 선택하십시오.또 겨울철에는 두꺼운 자켓 위에 착용하기 때문에 약간 큰 사이즈가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손끝, 발끝이 가장 먼저 차가워집니다. 손발이 차가워지면 조작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글러브커버와 부츠커버는 필수품입니다. 조작성, 보온성이 좋고 봉재와 소재가 견고한 것을 선택하십시오.
여러 개 겹쳐입기를 하면, 너무 두꺼운 옷을 입어 둔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속옷은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은 것으로, 그 위에 후리스 소재 등 보온성이 높은 의류를 겹쳐 입고, 자켓은 목주위와 소매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된 것을 입어 방한성과 보온성을 높이도록 합니다. 물론 핸들 조작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착용합니다.
상체와 동일하게 하체에도 유의하십시오. 라이딩 전용 바지 또는 속바지 등으로 체온 하강을 막아 주십시오.
체감온도는 기온, 바람의 세기, 습도에 따라 정해지고 바람을 맞으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집니다. 그래서 반팔을 입고 피부를 노출한 상태에서 계속 주행을 하면 몸이 차가워져 쉽게 피로해집니다. 바람 뿐만 아니라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도 피로로 이어집니다. 긴팔은 바람을 막아줄 뿐 아니라, 직사광선으로부터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쾌적한 라이딩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코너링 철칙! 코너 전에 충분히 스피드를 낮춥니다!
코너에서는, 코너의 크기와 노면상태에 따라 어떤 라이더라도 결코 넘을 수 없는 한계속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시야가 좁게 마련인 코너에서는 도중에 장애물과 노면상황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늦어집니다. 코너링 도중에 갑작스러운 브레이킹을 하게 되면 밸런스가 무너져 전도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미리, 여유를 갖고 코너링할 수 있는 스피드까지 확실히 감속한 뒤 코너에 진입해야 합니다. 물론 교차로를 좌우측으로 회전하는 경우에도 기본은 같습니다. 언제나 전방 도로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면서 주행합니다.
양쪽 눈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확보할 수 있는 시야는 수평방향으로 약 200도, 수직방향으로 약 140도입니다.또, 확실히 물체를 판별할 수 있는 범위는 중심에서 좌우 1.5도 폭 정도 뿐입니다. 코너링 중에는 코너출구를 시야의 중심에 확실히 두고, 적극적으로 시선을 진행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보다 넓게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머리와 노면을 수직이 되게 유지하지 않으면 느낌이 이상하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선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십시오.
자동차에는 사각(死角), 자동차 운전자에겐 착각(錯覺)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도로에서는 바이크,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가 함께 통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선도로의 교차로에서는 교통량이 많아 눈이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이런 교차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적극적으로 도로의 상황을 본다'라는 행동수칙입니다.조금이라도 정보를 많이 수집해서 '상대가 어떻게 움직일까'라는 수준까지 예측하면서 주행합니다. 또 다른 포인트는 '나는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까지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운전자의 입장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라는 것을 예측한다면, 안전한 주행라인도 자연히 드러납니다.
자동차 바로 옆의 뒤에서 주행하면 '운전자가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의 깊게 후방을 확인하는 운전자라도 도저히 볼 수 없는 '사각(死角)'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사실 백미러를 그다지 보지 않는 운전자도꽤 많다는 점을 항상 잊지 마십시오.
자동차의 사각에 들지 않는 위치를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전방의 자동차가 급격한 진로변경을 해도 반응할 수 있는 차간거리를 유지하고, 앞 차량의 룸미러와 백미러에 자신의 바이크가 비춰지는지 등 자신의 존재가 상대에게 알려지는 위치를 생각하면서 주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헤드라이트를 항상 켜고, 밝은 색의 옷을 입어 적극적으로 자신을 눈에 띠게 하는 것도 중요한 안전운전 테크닉입니다.
전방을 달리던 자동차가 스피드를 낮추는 경우, 그 이면에는 좌측으로 회전하는 차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 신호라도 직진이 우선이라는 주장만 하지 말고,속도를 낮춰 안전을 확인하면서 통과합니다.
좌회전 할 때 직진해 오는 상대 차의 뒤쪽에는 당신을 보지 못한 직진차량이 있을지 모릅니다. 직진하는 상대 차량이 통과하고 나서, 더욱 안전을 확인한 후 좌회전을 시작합니다.
교차로에서는 복잡하게 움직이는 여러 자동차와 보행자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도로상황을 확인하고 주행해야 합니다.
교차로에서는 서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반대편 차선의 좌회전 차량입니다. 자동차와 비교해 차체 크기가 작은 바이크를 본 반대차선 운전자는, 눈의 착시현상으로 '아직 멀리 있구나'라고 판단하고 바이크 속도를 과소평가하여 급하게 좌회전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차체의 크기가 다른 데서 오는 현상으로 상대 편이 바이크의 거리와 속력을 착각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특히 정체시에는 운전자가 급한 마음에 주변 상황을 살피지 않고 더욱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둡시다.
교통량이 적은 길에서도 방심은 금물, 꼭 일시정지! 좌우확인!
골목을 달릴 때 '자동차가 뜸한 길이니까'라고 속단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험입니다. 시야가 좋지 못한 교차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무엇인가가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하여 꼭 일시정지하고, 확실하게 좌우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상황을 보는 것과 함께 자신을 상대에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일시정지 표시가 없는 장소나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곧바로 정지할 수 있는 속도까지 서행하면서 안전을 확인하고 통과합시다.
반대차선에 있는 음식점 등으로 들어가려 할 때, 반대차선이 정체되어 있어 좀처럼 진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반대차선의 친절한 운전자가 스피드를 늦추면서 '들어가세요'라고 손으로 표시해 줍니다. 당연히 당신은 인사하며 좌측으로 들어가겠죠.
그 자동차의 뒤쪽에서 바이크나 자전거가 달려오고 있을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Thank you)'라는 기분이 주의력을 저하시킵니다. 이런 사고를 '땡큐사고'라고 부릅니다.
양보 받을 때 한번 더 안전을 확인합시다.
'보이지 않는 위험'을 예측하면 위험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현대 교통사회 속에서는 사전에 위험상황을 예상하면 사고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상적인 교통상황을 예시하는 2장의 일러스트를 준비했습니다.위험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경험 있는 노련한 라이더는, 여기 설명한 것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을 예상하고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여 사고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위험을 예측하는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하면 안전운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정체된 도로에서는 자동차의 주행속도가 느려서 한편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는 자동차에 둘러싸여 주위가 잘 보이지 않고 상대도 당신을 볼 수 없습니다. 특히 교차로 부근의 음식점 출구와, 반대차선 차량의 좌회전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체되어 자동차의 흐름이 느려진 때에는,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서 날아들 듯 급하게 차선변경을 하는 운전자가 있다는 가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좁은 도로의 상점가 등 자동차와 사람이 번잡한 도로에서는 접촉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곳에서는 '무엇인가 위험이 없는가'를 적극적으로 살피는 노력이 한층 더 필요합니다. 보행자의 움직임에 특히 주의하십시오.
야간에는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밤에는 서행합니다.
밤에는 도로조명과 헤드라이트가 비추는 범위로 시야가 좁아집니다. 조명이 없는 도로도 있습니다. 시야가 좁은 야간주행은 주간주행과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충분히 스피드를 낮추어 주행하는 것뿐 아니라, 하이빔과 로우빔을 적절하게 전환하면서 시야를 확보하기 바랍니다.또 반대차선 차량의 헤드라이트와 바이크 백미러에 비치는 후속차량의 헤드라이트 등, 강한 빛에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는 '현혹현상'이 있다는 점에도 주의합니다.
밤에는 운전을 위한 정보의 양이 적어집니다.
라이트를 끈 주차차량,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자동차, 어두운 옷을 입은 보행자, 도로의 모래 또는 구덩이 등 보이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할 때는 스피드를 충분히 낮추어야 합니다.
아무리 익숙한 길이라고 하더라도 반대차선 차량과 앞서가는 자동차가 없는 경우에는 하이빔으로 넓은 공간을 비추어 운행하십시오.
눈이 현혹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대차선의 헤드라이트와 바이크 백미러에 비춰지는 후방 차량의 헤드라이트 빛에서 시선을 피해 눈이 부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 차량 상호간의 헤드라이트가 부딪히는 사이에 있는 물체가 보이지 않는 현상(증발현상)도 발생합니다.
밤에는 물론 낮에도 상대에게 잘 보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옷은 밝은 색, 눈에 띠는 색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밤에는 더욱 눈에 띠기 위해서 반사체가 부착된 옷을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사체(반사시트, 반사패치 부착 등)는 백색보다 더욱 눈에 띠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색이나 백색 등 밝은 색 반사체가 부착된 옷을 입으십시오.
상대를 배려하는 라이딩으로 즐거운 2인 승차(텐덤)를...
2인 승차의 경우, 패신저(Passenger; 뒤쪽 탑승자)의 움직임이 라이더의 운전조작에 영향을 미칩니다.
출발 전, 패신저에게 정확한 승차자세를 알려주고 동시에 라이더 자신도 패신저를 배려하는 운전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브레이킹 시에는 패신저 탑승으로 인해 바이크 전체중량이 증가하고 바이크 밸런스도 1인 승차의 경우와는 많이 다릅니다. 가감속시 패신저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양발을 리어스텝 위에, 양 무릎을 가볍게 조이고 팔은 라이더를 안아 잡습니다. 상반신은 라이더에게 가능한 한 가깝게붙여 간격을 좁힙니다. 그림처럼 그립바(Grip Bar)가 있는 경우 한 손으로 그립바를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속시에는 상체가 뒤로, 감속시에는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가속시에는 조금 앞으로 숙이고 감속시에는 그 반대로 하십시오.
코너에서는 라이더의 방향에 맞추어 몸을 기울입니다. 안정된 코너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헬멧은 검인 마크가 부착된 것을 선택합니다. 옷은 라이더와 같은 긴팔, 긴바지로 가능한 한 눈에 띠는 색으로 착용하십시오. 스커트를 입고 탑승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코너에서 급격하게 바이크를 눕히는 것은 패신저에게 불안감을 줍니다. 여유 있는 코너링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급가감속을 하면 패신저는 그에 따라 신체가 앞뒤로 크게 움직입니다. 패신저가 불안하지 않도록 가감속 하시기 바랍니다.
2인 승차는 당연히 전체 중량을 증가 시킵니다. 그에 따라 관성력도 커져서 브레이킹시 1인 승차 때보다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여유를 갖고, 미리 브레이킹 한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라이더와 패신저의 자세는 라이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패신저는 손발을 라이더에게 접촉하여 일체감을 유지합니다. 다만, 너무 밀착하면 라이더를 누르게 되어 라이더는 포지션에 제약을 받아 핸들조작이 어려워집니다.
너무 떨어지면 라이더와 패신저의 일체감이 없어져 코너링할 때, 가감속할 때 라이더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바이크에 익숙하지 않은 패신저에게는 출발전에 적절한 포지션을 가르쳐 줍시다. 주행 도중에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로 싸인을 정하여 두는 것도 좋습니다.
정차 직후에는 엔진이 뜨겁습니다. 주차할 때도 안전을 확인합시다.
전용 주차장소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가능한 한 평탄한 곳에, 바이크 스탠드가 확실히 지지되는 딱딱한 지면에 주차합니다.빌딩 사이 옆바람이 심한 곳에 주차할 때는 바이크가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도 주의합시다.
또 정차 직후에는 엔진 주위와 머플러 부분이 매우 뜨겁습니다. 보행자에게 닿지 않도록 머플러와 뒷바퀴를 벽쪽으로 가까이 향하게 주차하여 상대를 배려합시다.